최근 가장 핫한 건강 식품을 꼽는다면 바로 '단백질 보충제'다. 운동깨나 하는 청년들만 몸 만들기 위해 단백질 보충제를 먹는 것은 아니다. 최근엔 젊은층은 살 빼기를 위해, 노년층은 빠지는 근육을 지키기 위해 단백질 보충제를 챙겨 먹는다. 식품업계의 말에 따르면 국내 단백질 상품 시장은 2016년 830억원 규모에서 2040년 2490억원으로 약 6배 성장했다. 단백질 보충제도 따져보면 여러가지다. 가격이 비싸다고 우수한 것은 아니며 단백질 함량, 종류를 잘 따져서 먹어야 완료한다. 단백질 권장 섭취량은 하루에 몸무게 1kg 당 1~1.2g. 60kg의 성인이라면 하루 60~72g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된다.
◇단백질 보충제의 종류
▷유청단백질= 유청은 우유를 응고시킨 커드(curd)를 제외한 나머지 수용성 부분을 총칭하는 뜻이다. 유청은 99%의 수분과 약 0.3%의 유청단백질로 구성되어 있다. 유청단백질은 필수 아미노산 http://edition.cnn.com/search/?text=마이프로틴 중에서도 근육의 재료로 빨리 처방되는 루신(leucine)의 함량이 다른 단백질보다 높고, 소화 흡수가 잘 된다. 삼성인천병원 임상영양팀의 말을 빌리면 유청단백질 20~25g 을 섭취할 경우 단백질 합성을 자극해 근육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매일유업 사코페니아연구소 박정식 실험팀장 “운동으로 근육이 미세손상되고 2시간까지 근육 합성률이 최대로 올라간다”며 “이 때 혈중에 아미노산(단백질) 재료가 있어야 근육 합성이 잘 끝낸다”고 말했다. 허나 우유알레르기가 있거나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은 유청단백질 섭취에 주의가 요구된다. 박정식 테스트팀장은 '연령대가 들수록 유당 분해 효소가 적은데, 단백질만 순수 분리한 분리유청단백(WPI)이나 식물성 단백질을 추천된다'고 말했다. 유청단백질 중에서도 농축유청단백질(WPC)은 단백질의 함량이 25~20%로 수많은데, 단백질 함량이 낮을수록 유당의 함량이 높다.
▷대두단백질= 대두단백질은 콩의 껍질을 없애고 단백질을 용해·침전시킨 뒤 수용성 물질을 원심분리시켜 건조해 만든다. 대두단백질은 유청단백질 보다 소화흡수율이 높지 않습니다. 그래도 식물성 성분 중에서 대두단백질이 소화흡수율이 최대로 높은 편이다. 소화흡수율로 따진 아미노산 스코어(DIAAS)의 말을 인용하면 우유 단백질이 1.2점으로 최고로 높고 대두 0.89점, 완두 0.68점, 밀 0.41점, 쌀 0.39점이다. 마이프로틴 대두단백질은 단백질만 있는 것이 아니라 콩에 든 일부 우수한 영양소가 들었고, 콜레스테롤 배설을 증폭시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이는 데 도움을 받게된다. 유당불내증에서도 자유롭다.
▷유청+대두+카제인 단백질= 최근에는 여러 단백질을 섞은 복합 상품들이 나오고 있을 것입니다. 흔히 시니어를 표본으로 한 제품이다. 박정식 테스트팀장은 “소화 흡수가 빠른 유청단백질과 소화흡수가 느린 카제인단백질, 그 중간인 대두단백질을 함께 넣은 것으로, 운동 후 근육 합성을 위하여는 빠른 소화흡수 속도도 중요허나 중간 속도와 느린 속도도 요구된다”고 이야기 했다. 우리 몸은 운동할 때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끊임없이 근육 합성과 분해를 반복하는데, 혈중 아미노산이 없으면 근육 합성에 제약이 생긴다. 혈중 아미노산이 없을 경우가 없도록 예방하기 위해 여러 소화 흡수 속도를 가진 단백질이 필요한 것이다. 시니어 아에템에는 근육 합성에 도움이 되는 부원재료인 비타민D도 다같이 들어있는 때가 대부분이다.
◇분말·액상·바… 제형의 차이는?
제형에 따른 효과 차이는 있을까? 제형에 따른 차이는 대부분 없고, 단백질의 효능은 일정하다고 보면 한다. 허나 가격은 액상이 분말보다 비싸다.
단백질 바의 경우도 영향에 큰 차이것은 없고, 평소 먹던 식품을 이왕이면 대체해서 먹을 때 좋다. 예를 들어 마카롱바 대신 단백질바, 드링크도 프로틴이 들어간 것을 먹는 것이 단백질 보충에 좋다.
◇다이어트 목표로 먹는 단백질 보충제 괜찮나?
단백질은 칼로리 버닝을 목적으로도 많이 섭취끝낸다. 허나 식사 대신 단백질 보충제를 섭취했을 때 효과를 알 수 있다. 한끼 식사 보다는 단백질 보충제 칼로리가 낮기 때문에 당연히 살 빼기에 도움이 끝낸다. 단백질은 소화를 시키기 위해 쓰는 에너지(식이성 발열 대사량)가 지방의 9배, 탄수화물의 4배로 높다. 칼로리 버닝을 목표로 섭취하면 좋은 영양소이다. 기초대사량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미친다. 실제 단백질 섭취가 적은 그룹의 경우 기초대사량이 낮았다는 연구가 있을 것이다. 게다가 단백질은 장내 호르몬(GLP-1 등)의 분비를 자극해 포만감을 오래 느끼게 완료한다.
◇단백질 보충제 주의할 점은?
우선 신장질환이나 간질환을 갖고 있는 병자 중 단백질 제한이 필요한 경우라면 고단백질 식사가 위험하므로 단백질 보충제의 섭취 역시 위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나라식영양실험소 심선아 소장은 “식사로 여유있게 단백질 섭취를 하고 있는데, 보충제를 통해 단백질을 추가 섭취된다면 칼로리 섭취가 높아져 근육보다는 지방을 야기할 수 있다”며 “매끼 단백질 반찬을 여유있게 섭취하고 있을 것입니다면 추가로 먹을 필요는 없으며, 섭취량이 불충분하다면 단백질 보충제의 도움을 받을 것을 권장끝낸다”고 말했다. 단백질 보충제를 섭취할 때도 무턱대고 크게 먹기 보다 하루 권장량을 잘 따져야 된다.